정영철 영동군수, 기재부 찾아 현안사업 국비 요청

임양규 2024. 6. 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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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20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세계국악산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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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20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 41억1000만원(총사업비 136억9000만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42억원(총사업비 139억원)이다.

정영철 영동군수(오른쪽)가 19일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2024. 06. 19. [사진=영동군]

정 군수는 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세계국악산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설명했다.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비한 소각장 확충 필요성도 피력했다.

정영철 군수는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부처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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