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명가’ 도약 내세운 iM라이프 ···“5년 내 총자산 10조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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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변액보험 자산 규모를 2조 원 이상으로 확대해 '변액보험 명가'로 성장하겠습니다."
iM라이프의 변액보험 순자산은 올 5월 업계 9위 수준인 1조 2639억 원을 기록했다.
정진택 iM라이프 전무는 "3~5년 내 전체 자산 규모 역시 10조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액보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보다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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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다양한 변액보험 라인업 갖출 것
“2026년까지 변액보험 자산 규모를 2조 원 이상으로 확대해 ‘변액보험 명가’로 성장하겠습니다.”
김성한(사진) iM라이프 대표는 2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iM라이프 출범 행사에서 “지방은행에서 벗어나 시중 금융그룹의 내실을 갖춘 생명보험사로 변신하는 만큼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iM라이프는 DGB생명의 새로운 사명이다. DGB대구은행이 금융 당국으로부터 시중은행 인가를 받아 iM뱅크로 전환하면서 DGB생명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었다. 김 대표는 “디지털 시대 맞이해 몸집을 키우는 전략 보다 새로운 시장을 찾아가는데 구성원들이 집중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등이 있지만 연금 상품에 있어서는 명실상부하게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iM라이프의 변액보험 순자산은 올 5월 업계 9위 수준인 1조 2639억 원을 기록했다. 2020년 순자산 3261억 원으로 업계 17위였지만 2년 여 만에 약 4배 가량 급성장했다. 덩치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운용 전략으로 올해 변액보험펀드 3년 수익률 업계 1위도 달성했다. 정진택 iM라이프 전무는 “3~5년 내 전체 자산 규모 역시 10조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액보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보다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스테디셀러인 ‘보증형 변액연금’ 중 연금 부문을 강화한 상품과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보험’의 펀드 부분을 강화한 상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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