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방범용 CCTV 94대 추가·설치…관악산 등산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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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 94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0일 전했다.
관악산·청계산·우면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양재천 산책로, 단독주택 밀집 골목길 등에 설치했다.
관악산에는 계곡 등산로 입구, 맨발 황톳길 등 5곳에 19대를, 청계산에는 5·6호 약수터 입구 등 7곳에 16대, 우면산에는 뒷골과 이어지는 산책로 등 2곳에 6대를 각각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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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 94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0일 전했다. 관악산·청계산·우면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양재천 산책로, 단독주택 밀집 골목길 등에 설치했다.
관악산에는 계곡 등산로 입구, 맨발 황톳길 등 5곳에 19대를, 청계산에는 5·6호 약수터 입구 등 7곳에 16대, 우면산에는 뒷골과 이어지는 산책로 등 2곳에 6대를 각각 설치했다.
양재천 산책로에는 별양교 하부 등 3곳에 14대를, 전체 7개 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 골목길 등 15곳에 39대를 설치했다. 지난 3월 착수한 가운데 총 5억 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과천시는 설치에 앞서, 과천경찰서와 CCTV 사각지대 및 안전 취약지역 등에 대해 협의하고,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방범용 CCTV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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