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거창군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몽골 수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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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거창군은 20일 함안군의 수출포장업체에서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의 몽골 수출 초도물량 4대에 대한 출하식을 열었다.
이 모델은 거창군에 있는 승강기 중소기업이 모여 만든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에서 제작했다.
협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향후 최대 31대까지 수출할 예정이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세한 승강기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만든 제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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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거창군은 20일 함안군의 수출포장업체에서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의 몽골 수출 초도물량 4대에 대한 출하식을 열었다.
이 모델은 거창군에 있는 승강기 중소기업이 모여 만든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에서 제작했다.
협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향후 최대 31대까지 수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달 몽골을 찾아 현지 건설사에 스마트 승강기 납품을 계약하는 성과를 냈다.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도 몽골 국회의원, 수흐바타르구의회 등을 만나 수출 성사에 힘을 실었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세한 승강기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만든 제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거창은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 시험 타워, 승강기대·고등학교, 승강기 전문기업 37곳 등이 있는 국내 최대의 승강기산업 기반 시설 집적지이다.
한편, 지난달 경남 승강기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 '승강기 R&D(연구개발)파크 조성'을 위한 국비 100억 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선정돼 중앙아시아 승강기 시장 판로 개척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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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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