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육성 '제주혁신플랫폼' 정부 평가서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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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개편과 인재 양성이 주요 업무인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정부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8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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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개편과 인재 양성이 주요 업무인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정부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8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RIS 사업에 새로 선정된 제주와 부산, 전북 등 3개 지역혁신플랫폼 중 제주가 최우수인 'A'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인센티브로 국비 18억 원을 받는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학교총장이 지역협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지자체와 제주 테크노파크 등 도내 공공기관, 기업 등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개편과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1차년도 연차평가는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성과지표 달성여부, 2차년도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제주는 청정바이오와 그린수소, 우주산업, 도심항공교통(UAM), 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비롯해 기술개발과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JOY 공유대학 교육과정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디지털 생태계 구현, 대학교육 혁신과 핵심분야 간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등이 좋은 점수로 이어졌다.
김미영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 직무대행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 지역사회가 협력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RIS사업을 통해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제주를 만들고 지역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인 2차년도에 올해 본예산 427억 원과 지난해 이월금 77억 원,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 18억 원 등 모두 5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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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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