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상 수상

김기섭 2024. 6. 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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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홍천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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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등이 주관하는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홍천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보건소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홍천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 시상과 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북방면의 농촌지역 특성 반영 및 지역 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일궈낸 사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지역보건 의료기관으로 2018년 문을 열었으며 만성질환 집중관리 프로그램,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 유아 및 초등생 대상 영양·운동 교실, 중장년 남성 요리교실, 건강체험관 운영, 주민 걷기대회 등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을별 건강 동아리 결성 및 운영, 건강생활실천 활동 및 지역자원 발굴, 협력을 통한 사업운영 등 주민 참여도를 높인 공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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