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광주시의원, 방과 후 돌봄체계 개선 토론회 개최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6. 20.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 1) 의원은 20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다함께 돌봄센터 5주년 평가 및 방과 후 돌봄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다함께돌봄센터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광주지역 다함께 돌봄센터 설립 5주년을 맞아 센터운영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올해 교육부의 늘봄교실 확대 추진에 따라 방과 후 돌봄기관별 역할 정립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의 발전과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 운영방안 모색
센터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종사자 처우개선 및 전문성 강화 필요성 제기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 1) 의원은 20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다함께 돌봄 센터 5주년 평가 및 방과 후 돌봄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시 방과 후 돌봄 체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 1) 의원은 20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다함께 돌봄센터 5주년 평가 및 방과 후 돌봄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다함께돌봄센터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광주지역 다함께 돌봄센터 설립 5주년을 맞아 센터운영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올해 교육부의 늘봄교실 확대 추진에 따라 방과 후 돌봄기관별 역할 정립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인 양윤이 전 전국 다함께 돌봄센터 협회장은 지난 5년간의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현황을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양 회장은 방과 후 돌봄 정책의 확대 및 강화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전문성 강화를 제안했다.

이어 발제한 윤수정 전 경기도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부회장은 성남시 다함께 돌봄 센터 운영 현황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운영 사례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윤 회장은 센터의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에는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이,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재봉 광주 북구 다함께 돌봄센터 우산센터장, 박태순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신신하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과장이 참여했다.

최 의원은 "방과 후 돌봄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시설 부족, 종사자 처우 문제, 지원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시 방과 후 돌봄 체계를 개선하고 자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