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與 최고위원 출마…"당 재정비해 원팀으로"

최평천 2024. 6. 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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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규(48)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다음달 2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당을 재정비하고 원팀으로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뛰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지난 1월 당에 영입됐다.

총선 패배 이후에는 당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원외 당협위원장 모임인 '성찰과각오'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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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당협위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민의힘 이상규(48)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다음달 2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당을 재정비하고 원팀으로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뛰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내부에서 서로를 비판하고 시비를 따지는 것은 진정한 보수가 갈 길이 아니다"라면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대상은 대통령이나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지난 1월 당에 영입됐다. 외식업체 사업가인 이 위원장은 지난해 청년 주택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단체인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발족해 회장을 맡기도 했다.

총선 패배 이후에는 당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원외 당협위원장 모임인 '성찰과각오'에서 활동 중이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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