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의 시신, 피 묻은 도끼..필사적으로 도망친 20대 남자 정체는(용감한3)

이슬기 2024. 6. 20.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문을 받다가 도망친 범인의 뒤를 쫓는다.

2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2회에는 황봉규, 홍승만, 박지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차 안에서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물건이 하나 더 발견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탄다.

뜻밖의 소동으로 시작된 수사와 범인의 황당한 범행 이유는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뉴스엔 이슬기 기자]

검문을 받다가 도망친 범인의 뒤를 쫓는다.

2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2회에는 황봉규, 홍승만, 박지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지구대원들이 거동 수상자를 대상으로 불심검문을 하던 중, 검문을 받던 한 남자가 도주하면서 시작된다. 곧장 인근 파출소 지구대원들이 투입됐지만, 그는 이미 야산으로 사라졌다.

그 남자는 동네에 오래 방치된 차 뒷좌석에 추레한 행색으로 앉아 있었다. 처음엔 검문에 응하며 신분증까지 건넸지만 지구대원이 차 안에 있던 가방에서 밧줄, 도끼, 수갑 등 수상한 물건을 찾아내자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도끼 손잡이에는 말라붙은 혈흔이, 차량 앞좌석 컵홀더에는 피 묻은 금목걸이와 반지가 있었다. 차 안에서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물건이 하나 더 발견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탄다.

곧이어 남성이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까지 발견되는데, 피해자는 타 지역에 살고 있는 60대 여성이었다. 신분증으로 확인한 수상한 남성의 나이는 29세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였는지 수사에 돌입한다.

신원은 특정됐지만 집도, 휴대폰도 없는 범인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형사들은 그가 찾아갈 법한 사람을 물색해 미끼를 던진다. 뜻밖의 소동으로 시작된 수사와 범인의 황당한 범행 이유는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