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서울 앙코르 공연 선예매 티켓 오픈…치열한 티켓팅 예상

김현희 기자 2024. 6.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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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트레저의 서울 앙코르 공연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트레저는 오는 8월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2024 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 파이널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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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트레저의 서울 앙코르 공연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트레저는 오는 8월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2024 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 파이널 인 서울)을 개최한다. 작년 12월 서울에서 포문을 연 [REBOOT](리부트) 투어의 피날레인 데다 국내 팬들과 약 8개월 만의 재회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오후 1시와 오후 6시로 총 2회다. 선예매는 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며, 위버스에서 사전 신청을 완료한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오픈한다.

트레저는 앞서 진행된 일본 투어에서 7개 도시, 16회 공연을 통해 약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으며, 현재 5개 도시, 9회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순항 중이다. 트레저는 공연을 거듭할수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YG표 고품격 연출이 시너지를 이룰 이번 서울 공연도 팬들과 함께 하는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킹 콩'(KING KONG)을 발표했으며,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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