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서울 청년, 지역 창업 도와 드려요”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2024. 6.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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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일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아이템을 발굴, 정착을 돕는 '제6기 넥스트로컬사업 지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영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창업팀 6개 팀(13명)과 이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줄 지역파트너,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6개 팀의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영주시는 청년창업팀에게 지역자원 조사 기간(2개월) 숙박비, 청년 사무공간, 지역 창업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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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넥스트로컬 지역캠프 개최…창업 아이템 탐색 및 공유

영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들이 캠프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는 20일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아이템을 발굴, 정착을 돕는 ‘제6기 넥스트로컬사업 지역캠프’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지자체로 선정돼 서울시와 함께 사업을 이어 나간다.

이번 캠프는 영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창업팀 6개 팀(13명)과 이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줄 지역파트너,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6개 팀의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도 함께해 창업가들에게 내실 있는 지역자원조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지역캠프는 참여자 소개, 지역소개, 청년창업가 특강, 창업아이템 발표, 네트워킹 등이 자유롭게 진행됐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서울 청년들이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의 숨은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영주에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청년창업팀에게 지역자원 조사 기간(2개월) 숙박비, 청년 사무공간, 지역 창업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스포츠동아(영주)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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