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회원국 교육정책가들 "경북 디지털교육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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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8개 회원국 교육정책가 14명이 20일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방문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를 위해 방한했다.
이들은 일정 중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 선도기관인 경북교육청을 이 날 방문했다.
경북교육청은 주요 디지털 교육 정책과 학교 디지털 지원 현황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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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APEC 8개 회원국 교육정책가 14명이 20일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방문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를 위해 방한했다.
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는 개발도상국 실무급 교육정책전문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전문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자 교육부가 APEC에 제안한 사업이다.
이들은 일정 중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 선도기관인 경북교육청을 이 날 방문했다.
방문단은 교육청 1층 갤러리에서 최선지 정책국장과의 차담회를 가진 후 6층 통합관제센터와 4층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봤다.
경북교육청은 주요 디지털 교육 정책과 학교 디지털 지원 현황 등을 소개했다.
'따뜻한 경북-R컴퓨터 국제 나눔 사업'의 취지와 실적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안드레 아스마라 브루나이 교육부 국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에듀테크를 벤치마킹하고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북교육청 관계자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것 하나라도 배우고자 하는 방문단들의 의지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지속적으로 국제사회 기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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