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美 아이튠즈 K팝 차트서 '줄 세우기' 달성…글로벌 존재감↑

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에이스(A.C.E)가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줄 세우기'를 달성했다.

20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에이스의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은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싱글은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한 모든 리믹스 버전 전 트랙이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27위권 이내에 진입하며 '줄 세우기' 기록까지 세워 눈길을 끈다.

'슈퍼내추럴'은 K팝 차트뿐만 아니라 미국 아이튠즈 팝 차트 50위권에 전 트랙 차트인을 기록했고, 전체 장르 종합 차트에서도 톱100에 드는 등 뚜렷한 존재감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에이스는 미국 현지에서 '슈퍼내추럴'로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며 '커리어 하이'를 새로 쓰고 있다.

실제로 '슈퍼내추럴' 메인 트랙 전곡은 앞서 아이튠즈와 애플뮤직의 리릭 바이럴 차트인 '지니어스 차트'(Hot on Genius)에서 1위를 포함한 상위권에 오른 바 있고, 각종 현지 라디오 차트에서도 진입했다.

또한,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대형 방송국 ABC의 '굿모닝 텍사스'(Good Morning texas), '유어 캘리포니아 라이프'(Your CALIFONIA Life), '그레잇 데이 라이브!'(Great Day Live!') 등 3개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이스는 현재 미주 투어 '리와인드 어스'(REWIND US)를 진행 중이다. 이어 7월 'KCON LA 2024'에 참여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