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유튜버 안정권 향해 "사기꾼"…변희재 2심도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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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유튜버 안정권 씨의 학력과 경력에 의혹을 제기하며 '사기꾼'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2-3부는 모욕 혐의를 받는 변 고문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유지했다.
변 고문은 지난해 6월 1심에서 벌금 50만 원을 선고받은 뒤 항소했고 검찰은 기각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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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보수 유튜버 안정권 씨의 학력과 경력에 의혹을 제기하며 '사기꾼'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2-3부는 모욕 혐의를 받는 변 고문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유지했다.
변 고문은 지난해 6월 1심에서 벌금 50만 원을 선고받은 뒤 항소했고 검찰은 기각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변 고문은 이날 선고와 관련해 "상대가 먼저 사기꾼이라 불러보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가 모욕죄로 고소당했다"며 "대법원에 상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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