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갈라파고스, 울릉도 그리고 세계자연유산'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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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갈라파고스, 울릉도 그리고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Symposium on 'Galapagos, Ulleungdo Islands and World Natural Heritage')를 개최한다.
20일 경북대에 따르면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갈라파고스 해외 연구자와 제주도세계자연유산본부,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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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갈라파고스, 울릉도 그리고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Symposium on ‘Galapagos, Ulleungdo Islands and World Natural Heritage’)를 개최한다.
20일 경북대에 따르면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갈라파고스 해외 연구자와 제주도세계자연유산본부,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해양과학의 보존을 위한 도전과 역할 및 관련성: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해양보호구역의 경험(스튜어트 알란 뱅크스, 찰스다윈재단 심해 연구팀장)'과 '울릉도 식물의 향상진화(아시프 샤보딘 탐볼리,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연구교수)' 등의 주제를 다룬다.
두번째 세션은 '제주세계자연유산의 새로운 가치 발굴(기진석 주무관, 제주세계자연유산본부)'과 '울릉도·독도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김영생 연구교수,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등의 주제로 열린다.
이어 경북대 이경열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홍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장은 "진화와 섬 해양 및 생물학, 세계자연유산 등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발표 및 학술 교류의 장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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