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대전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규식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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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규식(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부위원장에 정현서(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서구의회는 20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투표를 벌여 의장에 단독출마한 조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부의장에 출마한 정현서, 최규(무소속) 후보에 대한 투표에선 정 의원이 13표, 최 의원이 7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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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9대 대전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규식(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부위원장에 정현서(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서구의회는 20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투표를 벌여 의장에 단독출마한 조 의원을 선출했다. 의원 20명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
이어 부의장에 출마한 정현서, 최규(무소속) 후보에 대한 투표에선 정 의원이 13표, 최 의원이 7표를 얻었다. 부의장 후보등록을 했던 오세길(국민의힘·나선거구) 의원은 본회의 직전 후보를 사퇴했다.
조규식 의원은 “후반기에는 구민을 위해 원만한 협치를 이루고 동료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구의회는 다음 달 2일 행정자치·경제복지·도시건설위원장, 3일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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