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여중, 구리·남양주 초등생 대상 ‘카누 체험학습’ 진행

황선학 기자 2024. 6. 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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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여중 카누부(감독 김창홍)가 일반 초등학생들에게 해양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잠재력 개발을 통한 카누 선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2024학년도 카누 체험학습'을 갖는다.

정미애 구리여중 교장은 "많은 학생들이 카누 체험학습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카누 체험학습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더불어 카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해 미래 스포츠 인재로 육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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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 미사리 카누경기장서 30명에게 소중한 경험 기회
카누 종목 이해 증진 통한 유망주 조기 발굴·육성 목적도
구리여중 카누부가 ‘2024학년도 카누 체험학습’을 오는 7월초 하남 미사리카누경기장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5월 1학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는 모습. 구리여중 제공

 

구리여중 카누부(감독 김창홍)가 일반 초등학생들에게 해양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잠재력 개발을 통한 카누 선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2024학년도 카누 체험학습’을 갖는다.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하남 미사리 한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될 이번 체험학습은 구리시와 남양주시 지역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학습 운영은 학교 자율과정과 연계 학생들이 카누 체험을 통해 모험심과 협동심, 도전의식을 키우고 심신 건강 증진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키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5월 교내 1학년 자율과정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미애 구리여중 교장은 “많은 학생들이 카누 체험학습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카누 체험학습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더불어 카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해 미래 스포츠 인재로 육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1년 창단 된 구리여중 카누부는 34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대회서 종합우승 등 많은 입상 전적을 쌓았으며, 지역의 구리여고와 연계해 많은 국가대표급 선수를 배출해온 카누 명문교다.

‘2024학년도 카누 체험학습’ 참가학생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26일 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구리여중 예술체육부로 하면 된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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