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전남대와 손잡은 '달빛강의실' 성공 마무리

박준 기자 2024. 6.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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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광주지역 대학교가 손잡고 개강한 달빛강의실이 기말고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달빛강의실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인공지능사업단(AI COSS)에 참여 중인 대구의 영진전문대와 광주의 전남대가 보다 확대된 학술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올 1학기 개강한 현지학기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빛강의실은 영진전문대 AI COSS에 참여 중인 컴퓨터정보계열 2학년생 19명을 지난 2월 전남대 AI융합대학에 파견해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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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전남대와 손잡은 '달빛강의실 성공 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와 광주지역 대학교가 손잡고 개강한 달빛강의실이 기말고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달빛강의실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인공지능사업단(AI COSS)에 참여 중인 대구의 영진전문대와 광주의 전남대가 보다 확대된 학술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올 1학기 개강한 현지학기제 프로그램이다.

전남대에서 1학기를 마친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2학년생들은 현지학기제 활동에 참가한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달빛강의실은 영진전문대 AI COSS에 참여 중인 컴퓨터정보계열 2학년생 19명을 지난 2월 전남대 AI융합대학에 파견해 개강했다.

참가 학생들은 전남대 교수, 영진전문대에서 파견한 지도교수 등이 강의하는 교과목을 한 학기 동안 수강했으며 전남대 학생들도 참여해 학술교류는 물론 영호남 대학생이 교류하는 장이 됐다.

이번 달빛강의실을 계기로 양 대학교는 상호 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를 비롯한 인적 교류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김수형 전남대 AI COSS사업단장은 "인공지능 사업으로 인연이 돼 개강한 달빛강의실이 양 대학 간 두터운 신뢰와 상호 발전이라는 물꼬를 트게 했다"며 "1학기 강의에 기꺼이 참석하고 수료한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강의와 지원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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