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나영석 PD와 정면승부? “좋은 상권 만들어줘 감사”(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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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나영석 PD와의 맞대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금요일에 더 많은 분이 TV를 보시고 좋은 콘텐츠를 통해 시청률 총량 자체가 늘어나면 그 안에서 저희도 점차 '가브리엘'이라는 프로그램이 JTB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편성을 주신게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시즌이 거듭되면서 JTBC 예능국과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 경쟁이라는 표현을 쓰면 제작진의 마음이 편치 않더라. 그게 싫어서 MBC를 퇴사한 것도 있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나영석 PD님 등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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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태호 PD가 나영석 PD와의 맞대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2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y name is 가브리엘’을 론칭한 김태호 PD는 나영석 PD의 ‘서진이네2’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태호 PD는 “JTBC와 논의 후에 나온 편성 시간을 하게 된 건데 처음에는 ‘왜 이렇게 어려운 시간을 주실까’라는 생각했다. 나영석 PD 님이 좋은 상권을 만들어 놓은 시간대이지 않나. 종합 시청률이 30%를 넘지 않는 시간대에 굳이 경쟁이라는 표현보다는 금요일 저녁에 시청자들이 볼만한 게 많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금요일에 더 많은 분이 TV를 보시고 좋은 콘텐츠를 통해 시청률 총량 자체가 늘어나면 그 안에서 저희도 점차 ‘가브리엘’이라는 프로그램이 JTB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편성을 주신게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시즌이 거듭되면서 JTBC 예능국과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 경쟁이라는 표현을 쓰면 제작진의 마음이 편치 않더라. 그게 싫어서 MBC를 퇴사한 것도 있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나영석 PD님 등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으로, 6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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