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 시군 산불 예방·대응 평가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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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 175명을 관내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산불예방에 힘썼으며, 불법소각 및 산불 실화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사법처리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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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거듭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산불예방, 산불홍보, 산불대응, 산불방지 특색사업 및 협력도 등 4개 분야 9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 175명을 관내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산불예방에 힘썼으며, 불법소각 및 산불 실화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사법처리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시는 산불방지 특색사업으로 관내 주요 10대 산에 대해 산불진화 전략도를 작성해 산불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읍면동 주민단체 등 4300여명이 참여하는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해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연중화,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조심기간 외에도 연중 일상 속 산불예방이 될 수 있도록 산불대응 체계 확립 등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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