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정부 경영평가서 2년 연속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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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도 정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정부 경영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동반성장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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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도 정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정부 경영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울산항만공사는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 석유·화학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공 부문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과 안전관리, 고객 맞춤형 항만 운영과 스마트 항만 구축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항을 고객 중심의 항만으로 지속 운영하며 지역 수출입 산업을 지원하는 등 정부와 해양수산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로 역할을 강화해 나간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에너지 안보 확립과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선도하고, 성과와 효율 중심의 조직 혁신으로 울산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동반성장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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