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이제훈, '시그널2' 대본 봤다...팬들도 기대감 U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시그널2'의 대본을 봤다고 알리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이제훈은 영화 '탈주'에 관한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영화 '탈주'와 관련된 일화뿐만 아니라 차기작 진행 상황을 깜짝 공개했다.
이제훈은 "'시그널2'와 '모범택시3'가 기다리고 있다. 대본을 보면서 '미쳤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라며 tvN 드라마 '시그널', SBS 드라마 '모범택시'를 차기작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시그널2'의 대본을 봤다고 알리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이제훈은 영화 '탈주'에 관한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영화 '탈주'와 관련된 일화뿐만 아니라 차기작 진행 상황을 깜짝 공개했다.
이제훈은 "'시그널2'와 '모범택시3'가 기다리고 있다. 대본을 보면서 '미쳤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라며 tvN 드라마 '시그널', SBS 드라마 '모범택시'를 차기작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그널2'는 대본이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초반 부분만 봐도 '미쳤다'라는 말이 나온다"라고 감탄했고, "상상 이상의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그널2'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이제훈은 김은희 작가에게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김은희는 역시 김은희다'가 아니라 '김은희가 더 김은희 했다' 정도인 것 같다"라며, 대본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드라마 '시그널'은 지난 2016년 방영했다. '시그널'은 방영 내내 '장르물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차기작을 향한 팬들의 기대도 끊이지 않았다.
지난 2017년, '시그널2'가 2018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뤄지지 않았고, 지난 2020년 1월엔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는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낳았다. 그리고 지난 3월 김은희 작가가 시즌 2 대본을 준비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제훈의 신작 영화 '탈주'는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 '탈주'는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시그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 연애라며 손잡고 코피 흘리던 남친...'소개팅앱' 마니아였다 '충격'
- 한채영,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채 발견...손에는 협박 편지가 ('스캔들')
- 건물 청소하며 생계 이어가는 국대...진짜 슬픈 소식
- '건강이상설' 정형돈, 무거운 입장 전했다...눈물 납니다
- 54세 심현섭, 결혼할 사람 최초 공개...정체가 '깜짝'
- 87세 신구 선생님, 건강 악화 소식...팬들 오열 중
- 부모님 이혼했다며 결혼 반대하는 남친네 가족...
- 아프리카TV BJ 나오는곳 아냐?...공유·전도연 충격 근황
- 사람 계속 죽고 매일 10명이 다쳐...목숨 걸어야 하는 '놀이공원'
- '라디오쇼' 박상민 "눈물 많아져 녹음실서도 울어...감정이니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