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아내, 강화도에 갤러리 오픈…콘서트 못 와도 좋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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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0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승철에게 "형수님이 형님과 공연을 같이 다니면서 모니터링을 다 해주던데 문제점을 그때마다 지적해 준다더라. 첫 공은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철은 "아내가 이번엔 못 왔다. 집사람이 갤러리를 강화도에 오픈해서 주로 거기 가있느라고 못 왔다"라고 밝히자, 김태균은 "좋으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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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0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승철에게 "형수님이 형님과 공연을 같이 다니면서 모니터링을 다 해주던데 문제점을 그때마다 지적해 준다더라. 첫 공은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철은 "아내가 이번엔 못 왔다. 집사람이 갤러리를 강화도에 오픈해서 주로 거기 가있느라고 못 왔다"라고 밝히자, 김태균은 "좋으시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말해 뭐 해. 뭐 물어봐야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이승철 공연은 주로 인터미션이 없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승철은 "생기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곡이 29곡 정도 되니 중간에 쉬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듣고 있던 김태균은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이승철이 좋은 컨디션으로 노래 불러야 되니까"라고 말하자, 이승철은 "38년이니까 그때 10살이었던 팬도 48살이다. 그때 팬클럽이 저렇게 됐다"라며 방청석을 쳐다봤다. 이에 황치열은 "끝에서 저분들이 화들짝 놀라셨다"라며 웃었다.
이승철은 "스탠딩이 의외로 많다. 발라드라고 생각하는데 오프닝부터 끝까지 60% 이상은 달리는 거다. 그래서 중간에 인터미션도 있고 그렇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은 "20분 정도 쉬는데, 오히려 좋은 게 분위기가 완전히 바꾸니다"라며 "1부는 발라드 위주로 갔다가 2부는 락으로 가서 달리는 거다. 정말 괜찮다"라고 설명하자, 김태균은 "중간 인터미션 시간에 굿즈도 좀 팔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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