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공공의료 체계 개선 방안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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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은 재정운영상 무리가 없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의료원의 새로운 기능 설정을 위한 연구를 이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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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은 재정운영상 무리가 없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의료원의 새로운 기능 설정을 위한 연구를 이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의료취약지 공공의료의 문제점을 진단해 주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의료서비스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는 지난 1월과 4월 착수·중간보고회 당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모형안 제시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의료취약지인 지역 공공의료사업 연계성과 문제점 등의 내용을 주민 시선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주민에게 인구 고령화에 맞춘 보다 나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6개월 간 연구하고 있어 좋은 성과물이 나올 것"이라며 "군민 건강 안전망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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