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허리 디스크 수술로 활동 잠정 중단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크러쉬가 허리디스크 수술로 스케줄을 잠정 중단한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은 20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하여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 4월 신곡 '바이 유어 사이드(By Your Side)'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OST를 가창하기도 했다.
▲ 이하 피네이션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크러쉬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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