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미취업 청년에 학원 수강료 지원… 최대 30만원

이윤희 기자 2024. 6.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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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관내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오산시 거주 미취업청년(19~39세)이며, 30만원 범위에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취업 준비 청년들이 취업 준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길 바란다"며 "응시료·수강료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해 청년들이 더욱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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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뉴스1 자료사진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가 관내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오산시 거주 미취업청년(19~39세)이며, 30만원 범위에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한다.

수강료 지원 신청은 기존 응시료 신청과 마찬가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7월 1일부터 할 수 있다.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수강료부터 적용된다.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031-8036-7577)에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취업 준비 청년들이 취업 준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길 바란다"며 "응시료·수강료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해 청년들이 더욱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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