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10주년 맞아 탄소중립 로드맵 최신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0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포스코퓨처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시장의 요구와 경영환경을 반영한 탄소중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이사회를 비롯한 최고경영층을 중심으로 ESG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품 전 과정 평가(LCA) 공개 등 투명성 강화
시장 요구 및 규제 맞춰 환경영향 저감 선제 반영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감축 관리 현황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문화 확산 등 지난해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 향후 전략, KPI 연계 활동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환경(E)부문에서는 최신화한 탄소중립 로드맵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대응현황을 담았다. 포스코퓨처엠은 탄소중립 일환으로 전담조직을 설립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관련 국내외 법·규제, 시장과 기술 개발 동향, 고객사 요구사항, 동종 산업 이행 현황, 사업전략 연계성 등을 고려해 중장기 목표와 실행계획을 최신화했다.
또한 환경 관련 선진시장 요구와 규제에 대한 대응경과도 공개했다. 유럽연합(EU) 배터리 관련 입법 취지에 따라 전 과정 영향 평가(Life Cycle Assessment)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제품 환경영향 저감에 대한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분석해 ESG 핵심이슈를 도출하는 이중 중요성 평가 결과를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보고해 ESG 책임경영을 한층 고도화했다고 강조했다. 작년부터는 ESG 정책집을 신설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해당 정책집은 지난 5월 개정을 거쳤다. 환경과 윤리, 인권, 공급망 등 다양한 ESG 활동과 그 영향에 대한 이해관계자 인식 제고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시장의 요구와 경영환경을 반영한 탄소중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이사회를 비롯한 최고경영층을 중심으로 ESG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필수의료 초토화 상태”
- “외계인 왔다 갔나?” 사막 한복판 미스터리 ‘거울 기둥’ 또…
- 이준석, ‘어대한’ 기류에 “尹, 간섭 안 하고 못 넘어가…엎어놓을 듯”
- 北 남녀 고교생 6명, 목욕탕 빌려 마약·집단 성관계 ‘발칵’
- [속보]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화재… 단지 주민들 대피
- 카페서 2시간 자리 비운 손님…컵 치웠더니 “부모 없냐” 폭언
- “사람을 차에 매달고 가네?” 10㎞ 추격해 음주운전자 붙잡은 시민 [따만사]
- ‘성동일 딸’ 벌써 이렇게 컸다고?…윤후와 다정한 투샷
- 라면 ‘이렇게’ 먹으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 송중기♥케이티, 1살 아들 육아 모습 포착…유모차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