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개발위, 신두리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환경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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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개발위원회는 해수욕장 개장 등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20일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과 천연기념물 제431호 신두리 사구 일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청, 태안해경, 국립공원 태안해안사무소, 태안소방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원북면 주민자치회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신두리해수욕장 해변을 돌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신두리 사구 외래식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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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 개발위원회는 해수욕장 개장 등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20일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과 천연기념물 제431호 신두리 사구 일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청, 태안해경, 국립공원 태안해안사무소, 태안소방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원북면 주민자치회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신두리해수욕장 해변을 돌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신두리 사구 외래식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창균 위원장은 "피서철을 앞둔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기관·단체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펼쳤다"고 말했다.
태안 지역 해수욕장 가운데 만리포해수욕장이 오는 22일 가장 먼저 피서객 맞이를 시작하고, 나머지 26곳은 다음 달 6일 일제히 개장한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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