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감천면 실버타운 조성사업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이 사랑나무재단과 체결한 '더 로열 스테이 실버타운' 투자유치 양해각서(MOU)와 기본 협약서(MOA)를 파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THE ROYAL STAY 예천'으로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총사업비 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랑나무재단과 체결한 실버타운 조성 사업 지연으로 사업추진 여부가 불투명해 부득이하게 MOU를 파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군이 사랑나무재단과 체결한 '더 로열 스테이 실버타운' 투자유치 양해각서(MOU)와 기본 협약서(MOA)를 파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THE ROYAL STAY 예천'으로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총사업비 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예천 감천면 현내리 일원에 요양병원, 호텔, 골프 코스(18홀), 파크골프장, 3,000세대 규모 실버타운 등을 조성해 고령 인구를 위한 주거 시설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사랑나무재단이 초기 계획과는 달리 투자유치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MOA 체결 이후 상당 기간 해당 사업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실행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것도 파기 이유가 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랑나무재단과 체결한 실버타운 조성 사업 지연으로 사업추진 여부가 불투명해 부득이하게 MOU를 파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의대증원 비판 - 머니S
- [Z시세] "보낸 버스만 6대, 출근 미션 실패"… 경기도민은 서럽다 - 머니S
- [IPO스타워즈] 이노스페이스, 20일 공모청약… "1호 우주발사체 코스닥 상장사" - 머니S
- [특징주] 한선엔지니어링, 엑슨모빌 동해 투자 검토… 벤더 등록 부각 - 머니S
- "40조원 시장 잡아라"… 암치료 열쇠 된 'ADC' 각축전 - 머니S
- 삼성전자, 보급폰 '갤럭시 A35 5G' 21일 국내 출시 - 머니S
- "7년만에 30배↑"… 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투자자산 30조 돌파 - 머니S
- '♥황재균' 악플 의식했나… 티아라 지연, 유튜브 중단 - 머니S
- 당신을 노리는 기막힌 피싱사기… 농협생명, '이렇게' 다 잡았다 - 머니S
- "어쩐지 중국인 많더라니"… 제주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뛰어넘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