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비상사태” 선언에 저출산 테마주 급등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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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면서 육아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6분 기준 깨끗한나라우는 각각 전거래일 대비 29.96%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모나리자 역시 전거래일 대비 6.51% 상승한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어린이 IP 기반 미디어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가 전거래일 대비 29.94%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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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컴퍼니·모나리자도 상승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6분 기준 깨끗한나라우는 각각 전거래일 대비 29.96%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깨끗한나라도 29.31% 상승한 3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유아용 기저귀류와 물티슈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모나리자 역시 전거래일 대비 6.51% 상승한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어린이 IP 기반 미디어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가 전거래일 대비 29.94%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아가구 전문기업 꿈비와 유아의류·용품 기업 아가방컴퍼니도 장중 한때 10% 넘게 뛰다 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HD현대 R&D센터 아산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늘부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한다”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육아휴직 급여도 첫 3개월은 월 250만원으로 인상하고 육아휴직 근로자 대체인력 지원금으로 월 120만원을 사업주에 지급하는 안을 비롯한 다양한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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