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체험학습' 옥천군 내달 5일까지 수강생 모집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 4개 강좌 진행

옥천군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들이 수제 도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뉴스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5일까지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 4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나 주부 등이 건전한 취미활동과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화·목요일 저녁, 학습자들이 평소 관심 있는 강좌나 체험활동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5000원은 자부담이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핸드드립 커피&수제청,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찹쌀타르트(호두, 생크림과일), 손 글씨 LED무드 등 4개 강좌를 2회씩 총 8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누리집 고시 공고와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과정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