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전남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협약

김동수 기자 2024. 6. 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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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와 전남도교육청은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순천에 머물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전남 교육 1번지인 순천이 교육특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여러 단체와 상생·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순천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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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와 전남도교육청은 19일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제공)2024.6.20/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순천시와 전남도교육청은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K-디즈니 순천' 맞춤형 교육 지원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순천에 머물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전남 교육 1번지인 순천이 교육특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여러 단체와 상생·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순천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교육부에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7월 중 관련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범지역이 확정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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