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16층짜리 아파트서 불…주민 2명 병원 이송

김진우 기자 2024. 6. 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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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 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아파트

오늘(20일) 낮 1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16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포함해 주민 9명을 구조했고, 주민 14명은 소방대원의 대피 유도를 따라 옥상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5대와 인원 12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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