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으로 향하는 청해부대, “세계 평화를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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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제43진 왕건함(함장 최종수 해군 대령)이 아덴만으로 떠난다.
이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선박과 국민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청해부대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한 뒤 제43진 왕건함의 성공적인 임무 완수와 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당부했다.
이어 격려사를 통해 "우리에게 안전한 바닷가 수호는 생존과 번영이 걸린 문제"라며 "청해부대는 우리 선원의 친근한 수호자이자 우리 경제와 국제 자유무역의 가치를 지키는 숨은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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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성공적 임무 완수·대원 무사 귀환 당부
청해부대 제43진 왕건함(함장 최종수 해군 대령)이 아덴만으로 떠난다. 국제 해양 질서를 지키는 것이 목표다.
20일 해군은 창원시 해군기지사령부에서 청해부대 환송식을 가졌다. 청해부대는 지난 2009년 문무대왕함 파병을 시작으로 아덴만 해역에서 다국적 연합함대와 해상 안보 작전 및 선박 호송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현재는 지난 2월에 파견된 제42진 대조영함이 아덴만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선박과 국민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청해부대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한 뒤 제43진 왕건함의 성공적인 임무 완수와 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당부했다. 이어 격려사를 통해 “우리에게 안전한 바닷가 수호는 생존과 번영이 걸린 문제”라며 “청해부대는 우리 선원의 친근한 수호자이자 우리 경제와 국제 자유무역의 가치를 지키는 숨은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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