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분만 인프라 개선

이상학 2024. 6. 20.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외래산부인과 분야에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분만취약지역 내에 외래산부인과 설치와 운영을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설 개선을 비롯해 의료장비 구축 등 안정적인 외래산부인과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강원지역에는 7개 시·군(태백, 속초, 삼척, 영월, 철원, 인제, 양구)이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외래산부인과 분야에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화천군 보건의료원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분만취약지역 내에 외래산부인과 설치와 운영을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1차 연도에 시설·장비비 1억원, 운영비 1억원에 이어 2차 연도 이후 매년 2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화천군의 보건의료원은 현재 외래산부인과를 군비로 운영에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설 개선을 비롯해 의료장비 구축 등 안정적인 외래산부인과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강원지역에는 7개 시·군(태백, 속초, 삼척, 영월, 철원, 인제, 양구)이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 해결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해서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