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사회 86개 기관과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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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2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 등 6개 영역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는 국가정책 사업의 일환이다.
이학수 시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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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2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 등 6개 영역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읍시를 비롯해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86개 기관의 기관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안내와 업무협약,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는 국가정책 사업의 일환이다. 2024년 읍면동 7개 지역을 시작으로 정읍 전 지역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선서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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