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신촌 잇는 3000번 버스노선 계통 분리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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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신촌을 오가는 직행좌석 3000번 버스노선(강화 터미널~신촌역 운행)을 3000-1번(월곶공영차고지~신촌역) 및 3000번(강화터미널~신촌역)으로 분리해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김포시·경기도·인천시·운수업체와 협의를 거쳐 기존 3000번(23대)을 3000-1번(김포시 기점, 15대)은 기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으로, 3000번(강화터미널 기점, 8대)은 면허권을 인천시로 이관해 분리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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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신촌을 오가는 직행좌석 3000번 버스노선(강화 터미널~신촌역 운행)을 3000-1번(월곶공영차고지~신촌역) 및 3000번(강화터미널~신촌역)으로 분리해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존 직행좌석 3000번 노선이 인천광역시 '강화터미널'을 기점으로 운행을 하는 것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부적합하다는 법제처 해석에 따라 이번 분리운행을 추진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김포시·경기도·인천시·운수업체와 협의를 거쳐 기존 3000번(23대)을 3000-1번(김포시 기점, 15대)은 기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으로, 3000번(강화터미널 기점, 8대)은 면허권을 인천시로 이관해 분리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 모니터링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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