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 패키징 소재 혁신 리더 기업 유치”

정경규 기자 2024. 6.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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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20일 친환경 바이오 패키징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아라메 친환경소재연구소와 상용화 기술개발 및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영철 원장은 "친환경 바이오 패키징 소재의 원천기술과 상용화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제지사, 식품회사 등과 공동으로 시제품·완제품을 제조해 GS 등 대기업에 공급하는 새로운 가치사슬을 구축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기업이 진주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경남투자청과 협력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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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 바이오 배리어코팅제 산업화 촉진 업무협약
지역 제지사, 바이오기업, 대기업 등 연계 육성
[진주=뉴시스]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업무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20일 친환경 바이오 패키징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아라메 친환경소재연구소와 상용화 기술개발 및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아라메 정창윤 대표의 진주 K-기업가정신기반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 전략에 대한 특강과 간담회도 열렸다.

㈜아라메 친환경소재연구소는 서울산업진흥원 입주업체이다.

㈜아라메는 저렴한 해조류 부산물로부터 고가의 생분해성 나노셀룰로오스를 제조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 음료, 화장품, 의약품 등의 친환경 포장지에 활용할 수 있는 상용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기업이다.

이 기업이 구축한 생분해성 배리어 코팅 천연물질은 생분해 능력, 친환경성, 가격경쟁력, 산소 및 수분 차단 효과, 응용분야의 다양성 등에 글로벌 강점을 갖고 있어 기존 플라스틱 대체제로서 시장성이 매우 밝다고 평가받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조류 유래 나노 셀룰로오스 활용 친환경 배리어 산업화 ▲친환경 배리어 코팅제 공동 연구 및 응용 기술 ▲그린바이오 유망 분야 혁신기술 개발 및 연계사업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영철 원장은 “친환경 바이오 패키징 소재의 원천기술과 상용화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제지사, 식품회사 등과 공동으로 시제품·완제품을 제조해 GS 등 대기업에 공급하는 새로운 가치사슬을 구축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기업이 진주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경남투자청과 협력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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