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업황 개선에 ··· 대신證 “한화솔루션 적자 폭 줄어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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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하반기에 북미 지역 내 모듈 수급 개선과 발전 프로젝트 흑자 전환으로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이는 모듈 판매량 증가와 첨단제조 세액공제(AMPC) 상승으로 태양광 적자폭이 축소되고, 북미 내 모듈 수급 개선 및 발전 프로젝트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치를 웃도는 태양광 설치량이 이어지며 하반기 북미 지역 내 모듈 수급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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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이 -412억원으로 컨센서스(-392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모듈 판매량 증가와 첨단제조 세액공제(AMPC) 상승으로 태양광 적자폭이 축소되고, 북미 내 모듈 수급 개선 및 발전 프로젝트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올해 3분기 이후 모듈 판매 부문은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이는 북미 지역 내 모듈 판가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6월 이후 반우회 관세 유예 조치가 종료되고, 추가적인 동남아산 반덤핑/상계관세 조치로 북미 내 모듈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
하지만 예상치를 웃도는 태양광 설치량이 이어지며 하반기 북미 지역 내 모듈 수급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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