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무·소통 능력갖춘 환경전문가…이병화 신임 환경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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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환경부 차관에 임명된 이병화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사진)은 이명박정부·박근혜정부·윤석열정부 청와대·대통령실 파견근무 경력을 포함한 정무적인 감각과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근혜정부 당시 2016년초부터 1년여간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했고 이후 환경부 정책기획관·기후변화정책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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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환경부 차관에 임명된 이병화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사진)은 이명박정부·박근혜정부·윤석열정부 청와대·대통령실 파견근무 경력을 포함한 정무적인 감각과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9년생인 이병화 신임 차관은 서울대 지질학 학사를 마치고 1996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청와대 파견을 거쳐 2015년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으로 일하면서 가습기 살균제 사태 당시 주무부처인 환경부에서 역할을 인정받았다.
박근혜정부 당시 2016년초부터 1년여간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했고 이후 환경부 정책기획관·기후변화정책관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영국 에딘버러대에서 환경공학 박사를 취득해 현 정부 환경분야 대표 전문가로 손꼽힌다.
기후변화정책관 재임 시절에는 탄소중립기본법의 기틀을 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탄소중립기본법을 만들면서 국회, 기업, 사회단체 등과 원활한 소통능력을 인정받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중용됐다.
[프로필]
△1969년 △김천고 △서울대 지질학 학사 △영국 에딘버러대 환경공학 박사 △1996년 기술고시 31회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환경부 정책기획관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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