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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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20일부터 26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점검 전문단체인 울산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태풍·집중호우·강풍에 취약한 노후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은 풍수해 발생 시 사고의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광고주와 관리자의 자율점검과 정비를 통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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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은 20일부터 26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점검 전문단체인 울산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중앙대로 등 주요 도로의 옥상간판과 돌출간판, 벽면간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노후간판은 자진 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을 마련하도록 업소에 권고할 계획이다.
또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범서읍 원예농협하나로마트, 온산읍 온산플라자 볼링장, 삼남읍 ㈜오뚜기, 삼남농협 평리지점 하나로마트에 설치된 대형간판 4개소는 전문기관의 안전점검 유무 확인과 자체 합동점검을 수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태풍·집중호우·강풍에 취약한 노후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은 풍수해 발생 시 사고의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광고주와 관리자의 자율점검과 정비를 통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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