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세 남자와 아찔한 사각 관계…차례로 1:1 데이트 신청 (돌싱글즈5)
‘돌싱글즈 5’ 새봄이 종규, 규온, 민성과 차례로 ‘1:1 데이트’에 돌입하면서 아찔한 사각관계에 놓였다.
20일 밤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5’ 에서 새봄은 세 명의 남자와 차례대로 1:1 데이트에 나선다.
이날 새봄은 데이트하기 전,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선호해?”라는 규온의 질문에 “난 무조건 재밌는 사람이 좋다. 재밌으면 설렌다”라고 확고한 이성관을 드러낸다.
앞서 새봄은 종규에게 “개그 코드가 나랑 잘 맞는다. 너무 재밌다”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민성과 규온 역시, 종규를 향한 새봄의 마음을 알고 있음에도 이번 ‘1:1 데이트’를 통해 불꽃 직진 모드를 제대로 가동한다.
우선 민성은 새봄과의 데이트에서 뭐든 새봄에게 맞추고 공감하면서 다정한 매력을 어필한다. 폐교를 개조한 카페에서 민성은 새봄의 전담 포토그래퍼로 나서는가 하면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그러면서 “만약 아이가 있는 사람이면, 아이가 있는 사람이 더 편할까?”라고 조심스럽게 새봄의 마음을 떠본다. 과연 이에 대해 새봄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스윗한 민성과 편안한 데이트를 마친 새봄은 이번엔 규온과 ‘LP 바 데이트’를 즐긴다.
규온은 그동안 다소 소극적인 태도로 새봄 곁을 맴돌았지만 이날은 새봄의 취향저격 음악들을 미리 신청해 들려주는 것은 물론, “네가 봤을 때 난 (남자로서) 어떤 것 같아?”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호감을 적극 표현한다.
전과 180도 달라진 규온의 불도저 대시에 새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인기녀’ 새봄을 둘러싼 종규-규온-민성의 아찔한 사각 로맨스는 20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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