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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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봉곡마을이 지난 19일 열린 제11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인 '생생마을상'을 받았다.
이로써 봉곡마을은 오는 9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자율적인 마을 개발 우수사례를 발굴 ‧ 공유 ‧ 확산하고 마을의 자부심 고취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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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봉곡마을이 지난 19일 열린 제11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인 ‘생생마을상’을 받았다.
이로써 봉곡마을은 오는 9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자율적인 마을 개발 우수사례를 발굴 ‧ 공유 ‧ 확산하고 마을의 자부심 고취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봉곡마을은 배움과 즐거움이 이어지고, 과거·현재·미래가 이어지고,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2008년부터 ‘행복한 노인학교’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 2009년부터 이야기가 살아있는 ‘학선리 마을박물관’등 마을 만들기와 결합한 자원재활용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벼룩시장 ‘공유마당 썸썸’, 생태건축, ‘문화공간 담쟁이’활동, 함께밥상, 마을재난지원금 지급, 사회적농업 교육서비스 등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내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철 봉곡마을 위원장은 “지난해 마을 영화를 제작하면서 주민들이 단합되고 분위기가 좋아졌으며 이번에도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이 함께 밤늦게까지 모여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마을만들기를 통해 함께의 가치를 주민 스스로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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