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2주년 맞은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더 높은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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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았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중구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많은 기업들이 시장의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그룹은 빠른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로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며 "일관된 가치와 미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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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았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중구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많은 기업들이 시장의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그룹은 빠른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로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며 “일관된 가치와 미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그룹의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회사의 지향점을 알아야 한다”며 “장단기 목표를 명확히 공유하며, 그룹의 미션을 인식하면 대신을 지금보다 더 큰 기업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신증권은 1962년 삼락증권으로 출발해 1975년 양재봉 창업가가 인수해 현재의 사명을 갖게 됐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5대 증권사였던 대신, 대우, 동서, 쌍용, LG 중 현재까지 회사가 그대로 있고 경영권이 바뀌지 않은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장기근속자 12명, 25년 장기근속 82명, 20년 장기근속 18명, 15년 장기근속 41명, 10년 장기근속 82명 등 장기근속자 235명과 자랑스러운 대신인으로 선정된 8명의 임직원에 대한 표창장과 부상 수여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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