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교육부 '바이오화학생산기술' 전문석사과정 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바이오화학생산기술' 과정으로 교육부로부터 '2025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미래모빌리티 제조' 과정, '인공지능 기반 텔레헬스' 과정, '바이오화학생산기술' 과정 등 3개의 전문기술석사과정 2025학년도 신입생을 올해 하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바이오화학생산기술' 과정으로 교육부로부터 '2025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과학대는 '미래모빌리티 제조'(2023학년도 개설), '인공지능 기반 텔레헬스'(2024학년도 개설)까지 포함해 3개의 석사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부는 미래 산업 변화, 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한 고숙련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 중심의 일반대학원과 차별화해 직무·기술 중심의 분야별 고숙련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지난 2022년 도입했다.
울산과학대가 이번에 인가 받은 ‘바이오화학생산기술’ 과정은 대학 내 화학공학과가 운영한다. 화학공학과는 화학제품 생산 운전·분석원을 양성하는 전문학사학위과정, 화학제품 생산관리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바이오화학 생산기술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운영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바이오화학산업 전문가, 저탄소 그린에너지 생산전문가를 육성하는 체계를 완성했다.
나아가 울산과학대는 교육의 내실화와 완성도를 위해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에 구축한 파일럿 플랜드 실습실, 바이오화학실험실, VR 기반 공정훈련, OTS 기반 공정훈련으로 대학 내 실습수업을 고도화했다. 또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산학융합원에 강의실과 연구실을 별도로 구축했다.
울산과학대 손성민 기획처장은 "바이오화학 산업의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부와 울산의 의지가 확고하고,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숙련된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바이오화학생산기술'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미래모빌리티 제조’ 과정, ‘인공지능 기반 텔레헬스’ 과정, ‘바이오화학생산기술’ 과정 등 3개의 전문기술석사과정 2025학년도 신입생을 올해 하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