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천안시티, 중원 강화 위해 해외 무대 경험한 공격형 MF 이풍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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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FC가 여름 이적시장을 맞아 공격형 미드필더 이풍범을 품었다.
이풍범은 "첫 프로팀 입단이다. 프로 무대를 항상 꿈의 무대로 생각해왔다. 누군가에겐 일상일 수 있지만 프로 축구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오지 않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천안시티 FC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 천안시티 FC에서 제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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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천안시티 FC가 여름 이적시장을 맞아 공격형 미드필더 이풍범을 품었다.
이풍범은 서울 삼선초, 광희중, 서울 중앙고 졸업 후 제주국제대에서 2학년을 마치고 축구 강국 독일로 향했다. 보루시아 프라이알덴호펜, 지크부르거 SV 04 소속으로 독일 5부 리그와 유럽 축구를 경험한 후 2020년 국내 세미프로 무대에 복귀해 김포 FC, 청주 FC, 양주 시민축구단, 춘천 시민축구단에 차례로 몸담으며 기량을 닦아왔다.
이풍범의 장점은 많은 활동량과 준수한 득점력이다. 올해 춘천 시민축구단 소속 당시 미드필더임에도 2024년 K3리그 득점 2위(13경기 6득점)를 달리고 있었던 만큼,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했던 천안시티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이풍범은 프로팀 입단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독일 상위 리그, J리그, K리그에 꾸준히 도전해왔으며, 노력이 돋보이는 선수로도 인정받고 있다. 양발을 고루 활용할 수 있고 윙포워드와 측면 수비수로도 뛸 수 있는 멀티자원이기에 천안시티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풍범은 "첫 프로팀 입단이다. 프로 무대를 항상 꿈의 무대로 생각해왔다. 누군가에겐 일상일 수 있지만 프로 축구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오지 않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천안시티 FC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 천안시티 FC에서 제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팬들에게는 "제피로스 팬분들을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만나 뵐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경기 뛰는 모습을 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늘 그려온 순간인 만큼 제가 가진 것들을 천안시티 FC 팬분들께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천안시티는 23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천안시티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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