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정책연구소, 한국ITS학회와 MOU…"자율주행 시대 교통안전 준비"

손의연 2024. 6. 20.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자율주행 시대 교통안전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아이티에스(ITS)학회와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 등 미래교통환경에 맞는 교통기술 및 표준을 발굴하고 치안 분야 교통안전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 교통환경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마련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자율주행 시대 교통안전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아이티에스(ITS)학회와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이인상 경무관, 한국아이티에스(ITS)학회 추상호 학회장이 20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찰청)

양 기관은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 등 미래교통환경에 맞는 교통기술 및 표준을 발굴하고 치안 분야 교통안전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축적된 연구개발 능력 및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기술 등 급변하는 신 교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치안 분야 최적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제발굴 △자율주행 관련 공동간담회 개최 및 학술교류 확대 △경찰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정책자문 및 첨단기술 현장도입 공조체계 활성화 △강릉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세계대회 대응 협조 △치안 자율주행 교통경찰 업무 관련 기술교류 등에 협력한다.

이인상 치안정책연구소 소장은 “자율주행 기술 도입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안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