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조심하세요" 전북소방, 여름철 물놀이 안전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여름철 수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각 소방서에 여름철 물놀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오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12개의 주요 물놀이 장소에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지난 2021년~지난해)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모두 1111건으로 이 중 51.1%인 568건이 여름철인 6월~8월 사이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여름철 수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각 소방서에 여름철 물놀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오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12개의 주요 물놀이 장소에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북소방은 각종 매체를 통해 수난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전수칙을 홍보 중이다.
먼저 물놀이 금지구역이나 위험한 곳은 출입하지 말아야 하며 미끄러짐 방지와 발 보호를 위해 물놀이용 전용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아이들은 항상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즐겨야 하며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적이다.
실내 놀이장에선 안전요원의 지도와 이용규칙을 잘 따라야 하며, 야외 계곡과 하천의 경우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기상 상황과 특보 발령을 확인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엔 물놀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안전 정보 상시 제공 등을 통해 도민의 수난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