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박명수 "김태호 PD와 '무도' 이후 오랜만에 함께 해…즐거웠다" [N현장]

김민지 기자 2024. 6.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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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김태호 PD가 오랜만에 함께 하며 느낀 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와 김태호 PD가 오랜만에 함께 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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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2024.6.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김태호 PD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2024.6.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명수와 김태호 PD가 오랜만에 함께 하며 느낀 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와 김태호 PD가 오랜만에 함께 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함께 하게 됐다"라며 "과거 '무한도전' 타인의 삶 특집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치앙마이에서 쏨땀을 파는 우띠의 삶을 살았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라고 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타인의 삶에서 박명수가 주인공이었기에 그 정통성을 이어가고 싶어서 캐스팅한 게 사실"이라면서도 "박명수는 이번에도 기획의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처음으로 형님의 진실된 리액션과 멘트를 봐서 당황스럽지만 좋았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스타들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박명수, 염혜란, 홍진경, 지창욱, 박보검, 가비, 덱스가 해외에서 새로운 삶을 체험한다. 21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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