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초대형 풍선 꽃다발 들고 얼굴 소멸‥탈색 머리 찰떡 소화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공유했다.

6월 20일 박지연은 소셜미디어에 "혜정언니 덕분에 영화 '핸섬가이즈' 시사회 다녀왔는데 와! 너무 웃느라 시간 가는지 몰랐다. 너무 웃겨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던 영화관"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지연은 "그리고 영화 끝나고 고기까지 용산 CGV 바로 근처인데 저 목살 안 좋아하거든요? 입에서 살살 녹아요. 꼭! 꼭! 드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다가 박지연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핸섬가이즈' 보고 고깃집 가서 식사하는 코스 어떠세요? 진짜 완벽한 하루가 되실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연은 대형 풍선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박지연은 연예인도 감탄할 소두 얼굴을 인증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제 예쁘시던데요. 지나가던 주민인데 용산에서 제일 예쁘셨어요", "누나 피드까지...맛있다고 계속 칭찬해 주셨는데 항상 오시면 맛있게 준비하겠습니다", "그 코스 꼭 가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띠동갑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신장 투석을 했다. 이후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밝힌 그는 현재 신장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요식업과 의류업 등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